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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 "제임스 본드는 여성혐오적...'제이슨 본'과는 대조적"

(사진=JTBC '뉴스룸')
(사진=JTBC '뉴스룸')

'뉴스룸' 맷 데이먼이 제임스 본드와 제이슨 본의 차이점에 대해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제이슨 본'으로 내한한 영화배우 맷 데이먼이 출연해 손석희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손석희는 "본드와 본을 비슷한 시리즈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거기에 동의하지 않지 않냐"며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와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의 차이점에 대해 물었다.

이에 맷 데이먼은 감독 역시 두 캐릭터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며 제이슨 본과 제임스 본드가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건 정서가 전혀 다른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맷 데이먼은 제임스 본드 캐릭터에 대해 "여성혐오적이며 마티니를 단숨에 들이키고 사람을 죽이면서도 농담하는 인물"이라며 본과 완전히 대조적인 인물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제이슨 본에 대해 "일관되게 회의적이며 말할 수 없이 고뇌에 차 있는 인물"이라며 "누가 어떤 의도를 숨기고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싸우는 캐릭터다. 두 사람은 다른 캐릭터"라고 말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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