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공심이' 민아와 남궁민이 재회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녀공심이' 20회에서는 유학을 떠났다가 귀국한 안단태(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리로 변신한 공심(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심은 정신없이 그룹 PT를 준비했다. 공심은 친구 구남(신수호 분)과 만나 점심을 먹었고, 안단태 얘기를 꺼내는 구남에게 "내가 내 앞에서 안단태 얘기하지 말라그랬지"라면서 분노했다.
이때 1년만에 귀국한 안단태는 기쁜 마음으로 공심의 회사를 찾았다. 그는 멀리서 공심을 발견하고 반가운 표정을 지었지만, 다정한 준수(온주완 분)와 공심의 모습을 보고 말을 걸지 못했다.
안단태는 두 사람의 뒤를 밟았고, 고급 한식당에 들어서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뭐야 지금, 상견례 하는 거야?"라면서 당황했다. 이는 염태희(견미리 분)와 주재분(오현경 분)의 오해를 풀어주려던 공심과 준수의 작전이었지만, 단태는 단단히 오해했다.
다음날 공심은 그룹 PT자리에 들어갔고 "무조건 갑한테 맞춰줘야 한다"는 충고를 들었다. PT자리에 등장한 상대 그룹 담당자는 바로 안단태였다. 오해한 안단태는 "디자이너가 누구냐"면서 "PT할 필요도 없겠다"고 차갑게 말했다.
함께 있던 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단태는 "잘 지냈냐"고 물었고, 공심에게 "많이 변했네. 헤어스타일 때문인가 아니면 다른 것 때문인가. 어쨌든 당황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심은 "당황스러운 건 이쪽"이라면서 "1년동안 아무런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이렇게 앞에 앉아있는 건 뭐냐"며 화를 냈다.
이에 단태는 "나한테 그럴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고 말했고, 공심은 "어이없어서 말이 안 나오네"라며 당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