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아이가다섯' 막장 없어도 됐다…KBS 주말극 부활기

▲(출처=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영상 캡처)
▲(출처=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영상 캡처)

주말극의 완벽한 부활이다.

21일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이 막을 내렸다. 한때 발랄하고 유쾌한 가족드라마로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갖고 있던 KBS 주말드라마의 자존심을 세우며 화려하게 퇴장한 '아이가다섯'이다. '아이가다섯'의 흥행기를 다시 한 번 짚어봤다.

▲(출처=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영상 캡처)
▲(출처=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영상 캡처)

2월 20일, 첫 방송…시청률 24.6%

'아이가다섯' 제목부터 모든 것을 다 말해주는 이 드라마는 첫 회부터 시청률 1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여기에 주인공 안미정 역을 맡은 소유진이 전 남편과 바람난 친구의 빵집을 쳐들어가 밀가루를 뒤집어쓰고, 이상태(안재욱 분)와 얼히고 설킨 관계가 드러나면서 '될 성 부른 드라마'나는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출처=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영상 캡처)
▲(출처=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영상 캡처)

3월 20일, 첫 30% 돌파

이상태와 안미정의 '돌싱' 로맨틱 코미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아이가다섯' 시청률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첫 방송을 시작한지 불과 한달 여 만에 시청률 30%를 넘긴 것. 경쟁작들보다 2~3배 높은 시청률로 주말극 시장을 이끌며 본격적으로 '아이가 다섯' 전성시대가 열릴 징조였다.

▲(출처=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영상 캡처)
▲(출처=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영상 캡처)

5월 22일, 시청률 30% 재진입

이상태와 안미정의 관계가 알려진 후 주변의 방해가 시작됐다. 현실을 알고 "결혼 말고 연애만 하자"고 했던 두 사람이지만, 주변 사랑이 그렇게 내버려 두질 않았다. 이상태와 안미정의 연애가 어려워 질수록 시청률도 올라갔다. 잠시 주춤했던 시청률이 이상태와 안미정 사이를 어른들이 반대하고 나서면서 상승하기 시작했다.

▲(출처=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영상 캡처)
▲(출처=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영상 캡처)

7월 18일, 30% 훌적…이번엔 성훈·신혜선 덕

이상태와 안미정의 갈등이 느슨해진 틈을 타 성훈과 신혜선이 빠르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연태(신혜선 분)와 김상민(성훈 분)의 티격태격 로맨스는 그동안 주말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장면들을 연출했다. 소심했던 이연태에게 저돌적이고 직설적이면서도 배려심을 잃지 않는 김상민의 고백은 달달함을 선사했다.

▲(출처=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영상 캡처)
▲(출처=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영상 캡처)

8월 21일, 32.8% 자체 최고 시청률 종영

안미정의 이상 증상은 위암 초기 증상이었지만, 가족들의 관심 덕분에 빠르게 발견하고 간단한 수술로 완쾌됐다. 또한 가족들이 염원했던 모든 것들이 행복하게 이뤄진 후 마무리 됐다. '아이가다섯' 가족들의 행복한 마지막 모습에 마지막회 시청률은 32.8%까지 올랐다. 이는 54회 '아이가다섯'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마지막까지 착한 드라마, 막장 없는 건강한 드라마를 표방했던 '아이가다섯'은 유쾌하고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