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홍종현이 자신의 복근 노출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태 감독과 배우 조윤영,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지수, 김산호, 윤선우, 김성균, 강한나, 진기주, 서현, 지헤라 등이 참석했다.
홍종현은 극 중 캐릭터 왕요에 대해 "가진 것도 많은 친구다. 가지고 싶은 걸 못 가졌을 때의 분노를 살리고자 했다"며 설명에 나섰다. 이어 첫 회에서 상반신 노출을 하게 되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 좀 아쉬웠다"고 속마음을 꺼냈다.
홍종현은 "복근 노출 장면은 아쉬웠다. 솔직히 난 내가 벗을 줄 몰랐다. 안 벗을 거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벗는 걸 알았다면 몇 달 전부터 꾸준히 운동을 했을 텐데 무방비상태에서 벗게 됐다"고 아쉬움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이어 "실제보다 훨씬 좋아보이게 감독님이 잘 찍어주셨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규태 감독은 "홍종현은 여러 황자 중 연기적으로 가장 큰 수확을 얻은 것 같다. 기존에 보여준 작품 속 매력적인 꽃미남 이미지를 넘어 이번 작품으로 강인한 남자 느낌의 에너지를 잘 표출해냈다"고 극찬에 나섰다.
김 감독은 이어 "완벽한 미모라는 표현이 재밌고 낯간지러운 표현이지만, 촬영을 하면서도 홍종현 클로즈업을 보고 많이 감탄했다. 모든 각도가 다 괜찮고 귀걸이도 참 섹시하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면서 "메이크업도 있었지만 강렬한 인상의 눈매들도 참 잘생겼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상처 입은 짐승 같은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아이유 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 드라마다.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지수 김산호 윤선우 김성균 강한나 조민기 박지영 정경순 성동일 우희진 박시은 진기주 서현 지헤라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오는 29일 밤 10시부터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