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송중기가 스타상까지 수상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송중기는 2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 스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상을 두 개나 받았다”고 기뻐했다.

송중기는 "상을 받을 때마다 기분이 좋지만,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고민하게 된다. ‘태양의 후예’를 운 좋게 만났다. 같이 했던 동료배우들 모두 고맙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과 배우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회째를 맞은 ‘2016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전 채널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전 방송사 통합시상식이다. 올해는 MBC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2016 DMC 페스티벌’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