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동건과 조윤희의 악연이 새 국면을 맞을 수 있을까.
2일 오후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이동진(이동건 분)이 나연실(조윤희 분)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진은 연실과 함께 원단 가게 나들이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동진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꿈을 이뤄드리려 양복점 일을 한다”는 연실의 말이 진실임을 알게 되며,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연실이 양복점 앞에서 발길을 돌리려던 찰나, 홍기표(지승현 분)의 부하들이 연실을 찾아왔다. 이들은 “왜 형님 면회에 안 오냐. 보는 눈이 많다”면서 은근 슬쩍 연실을 위협했다.
창밖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동진은 “수준이 낮다”고 혀를 차면서도 결국 문 밖으로 나서 연실을 도왔다. 그는 “당신들 뭔데 떼거지로 몰려 오냐. 나는 이 여자가 일하는 양복점 사장이다. 남의 가게 앞에서 소란 피우지 말고 경찰 부르기 전에 가라”며 깡패들을 내쫓았다.
동진은 ‘멘붕’에 빠진 연실을 걱정하는 듯한 표정을 보여, 추후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임을 암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