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킴 카다시안(킴 카다시안 트위터)
미국 인기 모델이자 미국 힙합 가수 칸예 웨스트의 아내 킴 카다시안이 파리의 호텔 방에서 경찰로 위장한 괴한들에게 총기 강도를 당했다.
2일(현지시간) CNN 등 보도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전날 밤 파리 호텔 방에서 경찰 복장을 한 채 총기를 들고 침입한 2인조 강도의 위협을 받았다.
킴 카다시안은 매우 놀라 충격을 받았지만, 다행히 신체적 물리적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당시 킴 카다시안은 파리 패션주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파리를 찾았고, 패션브랜드 발렌시아가의 패션쇼에 참여한 후 강도의 습격을 받았다.
킴 카다시안의 남편인 힙합 가수 칸예 웨스트는 사건이 발생한 2일 밤 미국 뉴욕에서 공연을 하다 소식을 듣고 급히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칸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세 살 된 딸 노스와 9개월 된 아들 세인트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