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환(사진=드림팩토리)
가수 이승환이 단독 콘서트에 앞서 신곡을 깜짝 공개한다.
이승환은 오는 7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그저 다 안녕’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새 음반 ‘폴 투 플라이-후(Fall to fly-後)’ 수록곡이자 지난 4월 ‘10억 광년의 신호’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노래다.
이승환은 음원 공개에 앞서 4일 ‘그저 다 안녕’의 티저 4편을 동시에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소나기 속에서 공허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남자배우의 얼굴과 뒷모습을 포착한 모습, 비가 쏟아지는 하늘을 응시하는 여자배우의 무표정한 옆모습, 우산이 빗길에 허탈하게 떨어지는 영상 등이 담겼다.
드림팩토리는 “신곡 ‘그저 다 안녕’은 이승환의 섬세한 목소리와 여린 감성이 담긴 노래로, 국내외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작업에 참여했다”라면서 “‘빠데이7’ 공연 준비와 동시에 음반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환은 신곡 ‘그저 다 안녕’ 발매 다음날인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빠데이7’ 공연을 개최한다. ‘빠데이7’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최장시간 공연으로 올해는 자신이 종전에 세웠던 6시간 21분 공연기록을 넘어 7시간 이상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