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강주은(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강주은이 카페에서 만난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한 남편 최민수에 대해 전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우먼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져 강주은, 이혜경 소희통상 대표가 출연해 삶을 전했다.
강주은은 이날 최민수와의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주은은 최민수에 대해 "미스코리아 때 남편이 무대 뒤에서 노래 부르며 마지막 8명을 에스코트 하는거였다"라며 "무대 뒤에서 자기 등장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한테 인사를 하셨었다"라고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강주은은 이후 관계가 진전된 것에 대해 "일주일 후 캐나다로 떠나는 것이었는데 캐나다로 떠나기 하루 전 저에게 '방송국을 보여주겠다'고 최민수로부터 연락이 왔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인'을 부탁했더니 카페로 가자고 하더라. 거기서 3시간 얘기하다가 결혼하자고 했었다"고 프러포즈 당시 상황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