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타(사진=SM엔터테인먼트)
강타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오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타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coexartium 내 SMTOWN THEATRE에서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Coming Home)’을 개최한다.
강타가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08년 ‘Eternity-永遠’(이터너티-영원)에 이어 약 8년 만이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콘서트인 만큼 그만의 깊고 진해진 음악세계와 감미로운 보컬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또한 강타는 지난 6월부터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솜씨와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디 아지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강타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한편, SM 아티스트들만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진 SM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는 지난 해 10월 샤이니 종현을 시작으로 소녀시대 태연, 슈퍼주니어 규현, 려욱, 예성 등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