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핫키워드] 비즈엔터가 선정한 오늘(10일) 핫 키워드는 tvN 시상식 김해수 유해진, ‘복면가왕’ 팝콘소녀 알리, 배우 조안 결혼이다.

(▲tvN, 영화 '럭키' 온라인 커뮤니티 )

tvN 시상식 김해수 유해진

tvN 시상식에서 포착된 김혜수-유해진의 재회가 화제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쿨내나는 김혜수-유해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수와 유해진이 지난 9일 진행된 제1회 ‘tvN10 어워즈’에서 재회한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은 교제하다 헤어졌지만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혜수와 유해진은 스타 커플로 관심을 받았으나 지난 2011년 3년간의 연애 끝에 결국 결별했다.

(▲MBC '복면가왕' 알리)

‘복면가왕’ 팝콘소녀 알리

‘복면가왕’ 팝콘소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팝콘소녀가 에헤라디오를 누르고 40대 가왕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팝콘소녀는 임재범 ‘그대는 어디에’로 빨간머리앤 최정원을 누르고 가왕결정전에 올랐다. 이후 가왕 에헤라디오는 케이월 ‘꽃이 핀다’로 맞섰지만 팝콘소녀에 패배하고 말았다. 가면을 벗은 에헤라디오는 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 이후 네티즌들은 팝콘소녀의 유력한 후보로 가수 알리를 꼽고 있다.

(▲영화 '늙은 자전거' 스틸컷)

배우 조안 결혼

배우 조안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조안의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는 10일 “조안의 예비신랑은 조안보다 세 살 연상의 일반인”이라며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오다 1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평소 겸손하고 배려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후 조안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또한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1년에 데뷔한 조안은 영화 ‘킹콩을 들다’, ‘돌려차기’ ‘나쁜놈이 더 잘잔다’ 등에 출연했으며 SBS 드라마 ‘세 자매’, KBS1 ‘광개토대왕’, MBC ‘빛나는 로맨스’, OCN ‘특수사건 전담반 TEN 2’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