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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 게임' PD "22명 출연자, 극한 환경 속 2주간 합숙"

▲'소사이어티 게임' 정종연 PD(tvN)
▲'소사이어티 게임' 정종연 PD(tvN)

'소사이어티 게임'이 극한의 상황에서 서바이벌 경쟁을 마쳤다.

정종연 PD는 12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 제작발표회에서 2주간 합숙해서 진행된 서바이벌을 두고 "극한의 환경이었다"고 말했다.

정PD는 "올 8월 달에 2주간 합숙해서 찍었다. 첫 촬영 날이 가장 더운 날이라고 뉴스에 나왔을 때다.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됐고, 촬영 기간에 비가 한 번도 안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지 시간이 지나갈수록 다들 덥다는 말도 안하더라. 심지어 냉장고도 없어서 찬물도 못 마신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투쟁심이나 여러 서바이벌 리얼리티를 위해 제한사항을 두다보니 결핍감이 심했다"고 말했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4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 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그들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실험을 펼치기 위해 출연자들은 통제된 원형 세트장에서 2주간 합숙 기간을 가졌다.

개그맨 양상국, '프로듀스101' 출신의 황인선, 아나운서 윤태진, '로드FC' 선수 권아솔을 비롯해 영어학원 대표, 명문대 출신 모델, 래퍼, 운동 선수, 사업가, 파티플래너, 의사,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2명의 참가자가 '소사이어티 게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16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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