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여자친구가 유럽에서 힐링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여자친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skyTravel에서 방영될 예정인 여행 프로그램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촬영 차 유럽에서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다양한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슬로베니아 소차강 앞에서 신비와 예린이 얼굴을 맞대며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소원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강 야경을 배경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아름다운 야경을 인증하며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내고 있는 소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멤버 유주와 은하는 잘츠부르크 호엔잘츠쿠르크성에서 잘츠부르크 시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럽에서 힐링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여자친구 멤버들이 눈길을 끈다.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여행을 콘셉트로 영화와 드라마에 나왔던 명소를 찾아서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헝가리를 여행하는 내용이다. 여자친구는 팀을 나눠 여행 일정 계획부터 숙소, 차편, 식사까지 전부 스스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여행에는 멤버 엄지가 빠졌다.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힌 엄지는 다른 멤버들이 자신 때문에 계획한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면 더욱 속상할 것이라며 "언니들이라도 재밌게 여행을 다녀오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엄지를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고. 과연 엄지를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했는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여자친구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여행기를 담은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은 11월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