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마틸다(사진=박스미디어)
걸그룹 마틸다(해나, 단아, 세미, 새별)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마틸다는 19일 오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참석해 “벌써 세 번째 싱글음반이다. 세 번째 데뷔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틸다는 지난 3월 데뷔 이후, 7월 시즌송 발매에 이어 데뷔 7개월 만에 세 번째 싱글음반을 발표하게 됐다. 이날 해나는 “벌써 세 번째 싱글 음반이다. 이번엔 걸크러쉬에 도전해봤다. 새로운 장르라서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면서 “세 번째 데뷔를 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아는 “데뷔 때는 풋풋함을 보여드리려고 했고 ‘섬머 어게인’에서는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에는 좀 더 여성스럽고 강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마틸다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곡 ‘넌 Bad 날 울리지마’는 2PM, 틴탑, 허각 등과 작업한 히트작곡가 슈퍼창따이의 곡으로, 레게 풍의 리듬 파트와 파워풀한 EDM 사운드 그리고 감성적인 멜로디라인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마틸다는 이날 쇼케이스에 이어 MBC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