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자백’(감독 최승후, 제작: 뉴스타파)이 개봉 7일 만에 7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이 개봉 7일 만에 7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크린 수와 상영횟수 대비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영화는, 금주 중 다큐멘터리 영화 ‘두개의 문’의 7만 3541명의 기록을 넘어 1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백’은 개봉 2주차를 맞아 특별 릴레이 GV를 개최한다. 앞서 표창원 의원과의 GV 상영회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고,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전 대표, 아트하우스 모모 최낙용 부사장,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와 GV를 진행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GV 상영회에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최승호 감독을 비롯해 각 분야별 최고의 오피니언 리더들이자 영화 ‘자백’의 막강 호위무사들이 함께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로 손꼽히는 이외수 작가, ‘시사IN’의 창간 기자이자 독보적인 탐사 보도로 핵심을 전달하는 주진우 기자,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 김영진 평론가, 김광진 19대 국회의원, 정봉주 17대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활약한 배우 김의성, ‘부러진 화살’ ‘남영동1985’의 정지영 감독이 참석해 영화 ‘자백’에 대해 관객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자백’은 한국의 액션 저널리스트 최승호 감독이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4개국을 넘나들며 40개월 간의 추적 끝에 드러나는 스파이 조작 사건의 실체를 담은 미스터리 액션 추적극이다.
다큐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총 62회의 대규모 시사회를 진행하며 전국 각지의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