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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측 “이번 주 방송서 ‘양다리’ 공효진 진심 드러난다”

▲'질투의 화신' 공효진 고경표 17회 스틸컷(사진=SM C&C)
▲'질투의 화신' 공효진 고경표 17회 스틸컷(사진=SM C&C)

‘질투의 화신’ 의도치 않게 양다리를 걸치게 된 공효진이 조정석과의 침대 로맨스에 이어 고경표와 장보기에 나선다.

19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제작 SM C&C) 17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와 고정원(고경표 분)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중 하나인 마트 장보기에 나선다.

앞서 양다리를 걸치라는 이화신(조정석 분)과 고정원 사이에서 표나리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같이 살아보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표나리는 이화신과도 묘한 기류를 형성함은 물론 고정원과 단둘이 장을 보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등 양다리 로맨스를 제대로 즐겼다.

19일 공개된 ‘질투의 화신’ 17회 스틸컷에서는 표나리 고정원의 다정한 장보기 모습이 담겼다. 표나리 고정원은 필요한 물건을 꼼꼼하게 비교하는가 하면 이불 코너에서는 침대 위에 누워보는 등 마치 신혼부부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고정원에게 말을 놓는 것조차 어려워했던 표나리가 반말하기 퀘스트까지 깬 만큼 더욱 친근해져 있을 두 사람의 데이트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표나리 앞에서 만큼은 한 없이 다정한 고정원과의 데이트가 표나리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는 게 ‘질투의 화신’ 측의 설명이다.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17, 18회에서는 나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 감정들이 조금 더 디테일하게 그려질 예정이다”면서 “표나리는 포기를 모르는 화신, 정원이 때문에 양다리를 걸치게 될 상황과 마주하게 됐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도 자각하지 못 하고 있던 본심이 불쑥 드러나게 된다”고 귀띔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19일 밤 10시에 17회가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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