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일기’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MBC ‘미래일기’ 측은 20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비투비 성재&창섭의 36년 후 모습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투비 육성재와 이창섭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육성재는 “비투비 막내 육성재 입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이곳(회사)에 왜 왔냐면 사실 저희 회사에 지박령이 있습니다”라며 “수호신같은 형, 매일 출근하면서 회사를 지키고 있는 형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육성재는 “오늘도 혹시나 해서 왔는데 역시나 있네요”라며 비투비 멤버 이창섭을 소개했다.
이창섭은 “비투비 이창섭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냈다. 이어 그는 미래의 자신 모습에 대해 “나, 정말 늙어서도 이 목소리면 어떡하지?”라며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말에 육성재는 “오, 정말 웃기겠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후 이창섭은 자신의 귀여운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며 웃음 모습을 보였다.
육성재는 미래로 가기 전 “정말 궁금하긴 하다”라며 “매일 같이 있는 형이지만, 50년 뒤나 우리가 50살이 됐을 때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된다”라고 미래 모습에 대해 궁금증을 엿보였다.
이후 이 둘은 미래로 갔고 육성재는 이창섭에게 “지금 까지 회사에 있어?”라며 “뭐야 이거?”라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 둘은 서로의 모습을 보고 박장대소 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창섭, 육성재가 출연하는 MBC ‘미래일기’는 오늘(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