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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언니쓰, 다문화 한부모가정 위해 집 짓기 시작 '의욕 활활'

(사진=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사진=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슬램덩크' 언니쓰 멤버들이 집 짓기 꿈 계주를 시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에서는 다섯 번째 계주 라미란의 꿈이 공개됐다.

이날 라미란은 꿈으로 집을 짓고 싶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못 하나 내 마음대로 못 박는 것에 대한 서러움이 있었다. 작아도 되니까 내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결혼이민가족 가족지원연대 권오희 대표를 통해 다문화가정 중 한 부모가 된 사람을 위한 베트남 레스토랑 인테리어를 의뢰받은 언니쓰는 "제 집을 만드는 것보다 더 의욕이 생긴다"고 말했다.

건축, 디자인, 홍보를 도와주시는 분들까지 섭외한 언니쓰는 더욱 힘을 모았다. 목이 좋은 장소에 김숙은 "맛집으로 소문만 난다면 지하철 역 안까지 줄을 설 수 있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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