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예슬이 테디와 결별했다.(사진=키이스트, 인스타그램)
한예슬 측이 테디와의 결별을 인정한 가운데 그간 일상을 전하던 한예슬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삭제됐다.
24일 한예슬이 소속사를 통해 테디와의 결별을 인정하며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그간 행복한 일상을 전하던 한예슬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팬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날 오후 결별 보도를 의식한듯 한예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간 공개했던 사진을 볼 수 없게 됐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후 공개 석상에서 언급하는 등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모습으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하지만 24일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테디와의 결별설을 인정하며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올해 초 JTBC에서 방송된 드라마 '마담 앙트완' 이후 차기작으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출연을 검토하고 있으며 테디는 기획사이자 음반사인 더블랙레이블을 지난 5월 창립한 이후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