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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떠나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영향력 껑충..1위 점령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삼시세끼 어촌편' 등이 상승세 기록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7회 스틸컷(사진='달의 연인' 제공)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7회 스틸컷(사진='달의 연인' 제공)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화제성이 '구르미 그린 달빛'을 꺾고 1위로 올라섰다. 화제성에서 월등한 성적을 보이는 가운데 수목극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주간 콘텐츠 영향력지수(CPI) 10월 2주차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영향력 부문의 1위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차지했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와 영향력 경쟁을 펼쳐왔던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2위로 내려왔다.

월화드라마 약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tvN '삼시세끼 어촌편3'이 3위로 신규진입하며 예능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삼시세끼 어촌편3'으로 인해 4위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수목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높은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5위를 기록했다. MBC '무한도전'과 '일밤-복면가왕'은 드라마 약진으로 인해 순위가 각각 1계단, 3계단씩 하락해 6위와 7위에 머물렀다.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SBS '미운우리새끼', MBC '일밤-진짜 사나이2'는 8위부터 10위까지 빼곡히 채웠다.

▲영향력 부문에서 상승세를 기록 중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좌), tvN '삼시세끼 어촌편 3'(사진='달의 연인', tvN 제공)
▲영향력 부문에서 상승세를 기록 중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좌), tvN '삼시세끼 어촌편 3'(사진='달의 연인', tvN 제공)

주목하는 프로그램에서는 KBS2 '구르미그린달빛'이 체면치레에 성공, 1위 자리를 지켰다. 뒤를 이어 tvN '삼시세끼 어촌편3'이 2위를, MBC '무한도전'은 3위를 차지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2'는 4위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위를 차지했으며 SBS '질투의 화신'과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6위와 7위로 하락했다.

주목도와는 다르게 관심 높은 프로그램에서는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지난 주에 이어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MBC '일밤-복면가왕'이, 3위는 tvN '혼술남녀'가 차지했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4위를, 수목극 1위를 점유 중인 SBS '질투의 화신'은 5위에 올랐다.

안방극장의 지지를 받는 프로그램에서도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1위를 점유했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여세에 밀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2위를, 3위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3'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tvN 'SNL코리아 8'이 4위를, SBS '질투의 화신'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6위를, tvN '혼술남녀'는 7위를 차지했으며 MBC '듀엣가요제'가 8위, KBS2 '해피투게더'가 9위를 기록했다. 10위로는 MBC '쇼핑왕 루이'가 오르며 체면치레에 성공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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