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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새 아버지 김영광 받아들여…요리 시작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사진=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사진=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새 아버지 김영광을 마지못해 인정하며 그를 위한 요리를 시작했다.

25일 밤 10시부터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2회에선 홍나리(수애 분)가 새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고난길(김영광 분)에 대해 마지못해 인정하며 그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전했다.

홍나리는 "'따님 솜씨 기대해볼게요?' 아유 저런...어머 따님 뭐하는거야 진짜 하려고?" 라고 혼잣말을 하며 냉장고를 뒤졌다. 이어 홍나리는 "엄마 진짜야 지금 이 상황이?"라고 재차 독백을 했고 "내가 못 할줄 아니? 허"라며 새 아버지 고난길을 위한 요리를 시작했다.

이어 홍나리는 집 앞에 있는 고난길을 향해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엄마의 선택을 믿어요. 엄마한테 비밀이 생긴 것 같았어요. 내가 더 좋은 딸이었으면 그런 것들도 말했을텐데"라며 새 아버지로서의 고난길을 믿었다.

홍나리는 이어 "아버지라면 지금 이 상황에서 무조건 저 놈에게 주먹 한 방 날려야 하는거라고요"라며 자신을 두고 바람 핀 조동진(김지훈 분)을 가리켰다.

이에 고난길은 조동진을 향해 주먹을 쥐는 듯 하더니 "오늘은 그냥 돌아가는 게 맞는 것 같네"라고 말했고 조동진은 홍나리를 향해 고난길이 사기꾼이라고 주장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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