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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측 “비스트 독자 노선? 결정된 것 없다”

▲그룹 비스트(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스트(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비스트의 행보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 없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습니다.”

그룹 비스트의 계약 만료와 함께 이들의 거취를 향한 가요계 관심이 뜨겁다. 27일 비스트가 JYP픽처스 출신 제작자와 손잡고 독자 노선을 걷는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아직 결정된 것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비즈엔터에 “(비스트의 거취에 대해) 계속 논의 중이다.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비스트의 신생 기획사 설립 보도가 나왔을 당시와 같은 입장이다.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이지만 재계약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것.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 내에서 비스트를 직접 관리하는 건 홍승성 회장으로 알려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비즈엔터와 통화에서 “재계약 여부가 확정되지 않는 것도 비스트와 홍승성 회장 사이의 논의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2009년 데뷔해 ‘미스터리’, ‘쇼크’, ‘숨’, ‘픽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4월 멤버 장현승 탈퇴 이후 5인조로 팀을 개편하고 정규 3집 ‘하이라이트’를 발표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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