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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이홍기, 프로볼러 꿈 좌절되나..78위-91위 기록

▲김수현, 이홍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수현, 이홍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김수현과 가수 이홍기가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에서 난항을 겪었다.

김수현과 이홍기는 29일 진행된 2016 한국 프로볼러 남자 22기 선발전 2차전 첫날 경기에서 각각 78위, 91위를 기록했다.

김수현은 이날 2차전 첫날 경기에서 평균 183.1점을 기록하며 전체 94명 중 공동 78위를 기록했다. 이홍기는 평균 173.0점을 기록하며 94명 중 91위를 차지했다.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 실기는 30일 마무리된다. 이틀에 걸쳐 30게임을 진행한 뒤 평균 200점이 넘을 경우 합격이다. 2차전에서 합격할 경우 11월 중순 3차 교육과정에 입소하게 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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