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아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완전체로는 처음으로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SBS ‘인기가요’ 제작진은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다섯째 주(10월 17~24일)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는 음원 점수 5500점, 음반 점수 336점, SNS 점수 2978점, 시청자 사전 투표점수 79점, 총 8893점으로 이 주 1위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2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음원 점수 3077점, 음반 점수 500점, SNS 점수 3500점, 시청자 사전 투표점수 500점으로 총 7577점을 얻었다. 3위는 총점 3641점을 얻은 크러쉬가 가져갔다.
아이오아이가 ‘너무너무너무’ 활동으로 차지한 트로피는 이번이 벌써 세 개째다. 특히 완전체 활동 중 지상파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인기가요’가 처음이다. 데뷔 초 지상파 방송국의 차별 논란에 휩싸였던 아이오아이이기에 이번 트로피가 더욱 의미 깊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17일 미니음반 ‘미스 미?(miss m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