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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이번엔 ‘파티쉐’ 변신…신곡 발표 앞서 V앱 방송

▲태연 '11:11'  티저 영상(사진=SM엔터테인먼트)
▲태연 '11:11' 티저 영상(사진=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발표에 앞서 V앱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태연은 1일 오후 11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11:11’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한다. 신곡 ‘11:11’는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과 태연의 부드러운 음색이 잘 어우러진 팝 발라드 곡으로, 하루가 끝나기 직전의 시간인 11시 11분을 연인 관계가 끝나기 직전의 시간에 비유했다.

뮤직비디오는 연인과 이별 후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쓸쓸한 여인의 모습을 그렸다. 태연의 표정과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연출해 영상에 담았다.

이에 앞서 태연은 이날 오후 10시 네이버 V앱 SM타운 채널을 통해 ‘탱티쉐 오븐 & 일레븐(Oven & Eleven)’을 생방송, 태연이 최근 즐겨 하는 베이킹을 직접 선보이며 근황 토크, 신곡 및 뮤직비디오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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