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1회 스틸컷(사진=SM C&C)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로맨스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2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제작 SM C&C)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21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 분)이 첫 눈이 내릴 만큼 추운 날씨에도 동화 같은 데이트를 즐긴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표나리 이화신에게 있어 할매슈퍼는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고 라면도 먹었던 익숙하고 평범한 장소였지만 이 날 밤은 두 사람에게 특별한 곳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21회에서 그려질 ‘할매슈퍼’ 데이트는 이화신이 표나리의 귀가를 기다리면서 성사됐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축하라도 하듯 예고도 없이 내린 첫 눈이 낭만을 더하며 예쁜 명장면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화신은 하루 종일 취재하느라 고생한 표나리에게 첫 눈보다 더 감동적이고 잊지 못할 선물을 다양하게 준비해 로맨스 기류를 더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한 폭의 예쁜 그림동화 같은 공효진 조정석의 첫 눈 데이트를 만날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1회는 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