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쇼핑왕 루이’의 뒷심이 상당하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는 전국기준 1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0.5% 시청률보다 0.5%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시청자들의 입소문이 ‘쇼핑왕 루이’의 역주행을 이끄는데 주효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은 지난 방송분의 시청률 10.2% 보다 0.5%P 하락한 9.7%를 보였다. 방송 초기, 독특한 설정으로 사랑받았던 ‘질투의 화신’은 후반부로 갈수록 다소 과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쇼핑왕 루이’에 1위 자리를 내줬다.
KBS2 '공항가는 길'은 지난 방송분 9.3% 시청률에 비해 0.8%P 하락한 수치인 8.5%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했다. 시청률은 꼴찌지만, 잔잔한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