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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마이클잭슨 프로듀서’ 퀸시 존스, ‘2016 MAMA’ 포럼 참석

▲퀸시 존스(사진=퀸스 존스 프로덕션, INC )
▲퀸시 존스(사진=퀸스 존스 프로덕션, INC )

‘2016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 음악계의 전설 퀸시 존스가 출연한다.

올 해 첫 선을 보이는 ‘크리에이터스 포럼’은 음악/엔터테인먼트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음악 산업의 비전과 음악 산업 리더들의 혜안을 공유하는 장으로, MAMA 행사 당일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 컨퍼런스 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CJ E&M 음악콘텐츠부문 신형관 부문장을 비롯한 전 세계 음악 업계 전문가들이 기조연설과 패널 세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故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져 있는 퀸시 존스는 ‘크리에이터스 포럼’의 연사로 참여해 처음으로 ‘MAMA’를 찾는다. 그는 이번 크리에이터스 포럼을 통해 그간의 음악 인생 이야기와 아시아 음악 시장의 성장을 위한 조언을 전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중국 대표 음원사이트 QQ뮤직의 앤디 응(Andy Ng) 본부장, 워너 뮤직의 캘빈 웡(Calvin Wong) 부사장 등 세계 각국의 음악 산업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해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종사자들과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CJ E&M 음악콘텐츠부문 신형관 부문장은 “올해 8회째를 맞아 점점 진화해온 ‘MAMA’는 올해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의미인 ‘커넥션(Connection)’이 콘셉트”라며 “크리에이터스 포럼의 도입은 ‘MAMA’가 음악 시상식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장기적인 비전과 통찰을 공유하고 음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건강한 교류가 오가는 전 세계 대표적인 문화플랫폼으로 진화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6 MAMA’는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개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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