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관우(사진=제이컴엔터테인먼트)
가수 조관우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조관우는 지난 5일 충청남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펼쳐진 ‘조관우와 함께하는 바로크 투 재즈(Baroque to Jazz)’의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가요가 결합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조관우는 지휘자 김동문이 이끄는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히트곡인 ‘늪’, ‘꽃밭에서’, ‘불꽃’을 불렀다. 조간우 특유의 가성과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조화에 공연장을 가득 메운 1000여 명의 관객들이 열띤 호응을 보냈다.
‘조관우와 함께하는 바로크 투 재즈(Baroque to Jazz)’는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기획된 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의 기획공연이다. 클래식으로부터 가요, 영화음악, 팝송, 퓨전국악, 재즈까지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한편 조관우는 최근 오랜 시간 함께 일한 파트너와 함께 제이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후 13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 9집 음반을 위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