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울스타(사진=N.A.P엔터테인먼트)
보컬 그룹 소울스타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울스타는 지난 5~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언더스탠드 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소극장 콘서트 ‘소울수프(SOUL SOUP, 부제: 여름후에)’를 개최했다.
소울스타는 이번 공연에서 히트곡 ‘온리 원 포 미(Only One For Me)’, ‘콜 마이네임(Call My Name)’ 등은 물론,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 블랙핑크의 ‘휘파람’,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 등 3대 기획사 여자 아이돌의 노래를 자신만의 아카펠라 스타일로 재해석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멤버 이승우는 박효신의 ‘숨’, 이규훈은 크러쉬의 ‘어떻게 지내’, 이창근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를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뛰어난 가창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소아당뇨라는 지병과 데뷔 이후 합병증으로 인해 팬들은 물론 음반 관계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멤버 이창근은 이날 콘서트에서 열정적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오랜 기간 소울스타와 음악적 교류와 친분을 이어왔던 휘성과 하동균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공연의 빛을 더했다.
한편, 소극장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소울스타는 새로운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