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제공)
'K팝스타' 출신 가수 이미쉘이 화제다.
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가문별 크루 영입전에서 자작랩을 선보인 랩 괴물 이미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쉘은 '클래스가 다른 랩 괴물'이라는 도전자는 자작랩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도전자의 뛰어난 랩 실력에 프로듀서와 MC 산이는 감탄했다. 딘딘은 "올인, 미국의 여성래퍼 미시 엘리엇이 보였다. 저보다 훨씬 잘 한다"고 말했다.
앞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도전자로 참가한 바 있는 이미쉘은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다. 심사위원 양현석으로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며 엄청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능력을 인정받아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으나 2013년 회사에서 나왔고, 이 과정에서 YG와 갈등을 겪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같은 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윤복희와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