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수애)

‘우리 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이 수애에게 돌직구 고백과 함께 키스했다.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홍나리(수애 분)에게 고난길(김영광 분)이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나리는 고난길에 집에서 나와 서울로 향했다. 하지만 고난길은 홍나리가 떠난 뒤 과거 그녀와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그리워했다. 홍나리도 고난길을 그리워했다.

이때 고난길을 홍나리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 책 놔두고 갔어. 빨리 가져가”라고 말했고 홍나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이때 고난길은 “아직도 좋아하냐고 물었지? 지금까지 나는 그래”라며 홍나리에게 고백했다.

이어 고난길은 “내가 홍나리를 사랑하는게 미안해서 끝냈다고 했어”라며 “미안해. 내가 홍나리를 사랑해서”라며 홍나리에게 다가가 뜨거운 키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