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뉴스룸’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이어졌다.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이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뉴스룸’은 전국 기준 9.289%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9.091%(11월 8일)를 뛰어넘는 수치다.
동시간대 지상파 뉴스 프로그램인 MBC ‘뉴스데스크’(4.5%), SBS ‘8뉴스’(4.2%)를 훌쩍 뛰어넘는 이 같은 기록은 국민들의 JTBC ‘뉴스룸’에 대한 신뢰를 입증한다.
실제로 ‘뉴스룸’은 지난 달 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집중적으로 단독 보도하면서 국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뉴스룸'은 이날 방송에서 정호성 전 비서관 휴대폰 속에서 '최순실 게이트'에 대응하기 위한 일종의 시나리오 문건이 발견됐음을 단독 보도했다.
이 문건은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 보도 일주일전인 10월 16∼18일에 작성된 것으로 나타나 파장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