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수란, 명실상부 ‘노래의 탄생’ 우승 제조기

▲가수 수란(사진=tvN '노래의 탄생')
▲가수 수란(사진=tvN '노래의 탄생')
가수 수란이 ‘노래의 탄생’의 ‘불패 공식’이 됐다.

수란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뮤직 프로듀싱 배틀쇼 ‘노래의 탄생’에 출연해 최강희·최규락 남매의 ‘미안합니다’를 개성 있게 소화해내며 팀에 우승을 안겼다.

프로듀서 어반자카파 팀에 함께하게 된 수란은 보컬리스트 자밀킴, 키보디스트 이진아, 기타리스트 김세황, 베이시스트 황인현, 퍼커셔니스트 이수혁, 트럼보니스트 최재문, 트럼펫리스트 유나팔, 특수악기 전문가 박혜리 등과 팀을 이뤄 뮤지X조정치 팀과 대결을 펼쳤다.

수란 팀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도 아련한 느낌이 묻어나는 팝 알앤비 곡으로 노래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가사의 순수함을 살린 밝은 멜로디 위에 수란의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더했으며 수란은 자밀킴과 환상적인 듀엣을 완성했다.

원곡자 최강희는 “잠깐 낮잠을 잤는데 파티하는 꿈을 꾼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감동적인 마음을 전했다. 최규락 역시 “템포가 빠르면서도 가사 전달을 훌륭하게 했다”고 호평을 남겼다. 두 사람은 수란 팀을 우승팀으로 지목하면서 “수란은 내가 못 가진 것을 갖고 있다. 정말 아름다웠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수란이 부른 ‘미안합니다’의 정식 음원은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