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가 누적 관객 15만 명을 넘어섰다. 역대 한국 다큐멘터리 흥행 4위에 해당한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영남과 호남의 구분 없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과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전국 15만 명을 돌파하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년, 480만 명), ‘워낭소리’(2009년, 293만 명), ‘울지마 톤즈’(2010년, 44만 명)에 이어 역대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4위에 올랐다.
이는 대작들 사이에서 일군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를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영화는 평일 좌석점유율 10% 이상, 주말 좌석점유율 24%대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를 가져온 최순실 게이트로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무현’ 열풍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