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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오늘(22일) 탄핵 정국 논의…치열한 설전 예고

▲'100분토론' 탄핵(MBC)
▲'100분토론' 탄핵(MBC)

MBC '100분 토론'이 장기간의 국정 공백과 혼란이 예상되는 향후 '탄핵 정국'에 대해 논의한다.

22일 방송될 MBC '100분 토론'에서는 요동치는 탄핵 정국의 앞날을 주제로 치열한 설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는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전 월간조선 편집장),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조해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민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패널로 출연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입건되었으나, 청와대는 "수사팀의 발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 객관적 증거를 무시한 채 상상과 추측을 거듭해서 지은 사상누각일 뿐"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또 청와대는 검찰의 대면조사 등도 거부하고, 차라리 법적 절차로 매듭짓자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나란히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도 탄핵 소추는 물론 출당 및 제명 조치 등을 요구하고 있어, 국회 차원의 탄핵 절차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야 3당은 탄핵 추진 시기와 총리 추천 합의 등 향후 해법에 대해서는 의견을 보이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MBC '100분토론'은 박용찬 MBC 시사제작국장의 진행으로 매주 화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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