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200만 돌파를 기념,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2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공개한 영상에서 데이빗 예이츠 감독은 “한국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200만 명의 한국 관객 분들께서 ‘신비한 동물사전’을 봐주셨다니 정말 기쁩니다”고 전했다.
이어 “J.K 롤링의 새로운 마법 세계의 시작을 멋지게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흥미진진해질 마법 세계를 극장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생각에 벌써 기대됩니다”며 “감사합니다”는 한국어를 덧붙였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2편을 연출했던 데이빗 예이츠 감독은 ‘신비한 동물사전’의 메가폰도 잡으며 해리포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주인공 에디 레드메인도 앞서 한국팬들에게 200만 명 돌파를 축하하며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신비한 동물사전’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