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소리' 100만뷰 돌파 공약 이행 시간과 장소가 확정됐다.
KBS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측에 따르면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마음의 소리' 공약 이행 팬사인회가 개최된다. 이날 '마음의 소리' 출연진은 '마음의 소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참가자 중 뽑힌 200명에게 사인과 프리허그를 할 예정이다.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에서 10년째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하고도 코믹한 일상이 담긴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 등 '마음의 소리' 출연진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조회수 100만 돌파 시 팬사인회 개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후 '마음의 소리'는 네티즌의 호응에 힘입어 공개 10시간만에 100만뷰 돌파라는 쾌거를 이끌어 낸데 이어, 현재 네이버 TV캐스트 전체 재생수 1600만뷰를 돌파하며 온라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팬사인회에서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은 '마음의 소리' 속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할 예정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 함께 자리해준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마음의 소리' 제작진은 "네티즌의 열렬한 호응 덕분에 약속한 공약을 이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 다섯 배우들과 '마음의 소리' 팬들이 어우러지는 즐거운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오셔서 추억을 쌓고 가셨으면 좋겠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