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태현이 그룹 위너 탈퇴 심경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삭제했다.(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남태현이 위너 탈퇴와 관련한 심경글을 게재 후 삭제했다.
남태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으로 과분한 사랑을 받아 정말 행복했다"라며 자필로 위너 탈퇴 심경을 전했다.
28일 오전, 현재 남태현의 심경글은 SNS에서 삭제된 상태다. 이날 남태현은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고, 팬들은 댓글을 통해 남태현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남태현 군 측과 오랜 상담 끝에 위너로서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남태현의 위너 탈퇴 소식을 알렸다.
앞서 위너는 남태현의 심리적 건강 문제로 단체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