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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공효진X엄지원, 쉼 없는 DJ택연 몰이…친언니 같은 '털털' 매력(종합)

▲배우 엄지원-공효진(위), 스페셜 DJ옥택연(사진=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엄지원-공효진(위), 스페셜 DJ옥택연(사진=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과 엄지원이 쉼 없는 DJ택연 몰이로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스페셜DJ 옥택연과 함께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이하 미씽)의 주연 배우 공효진, 엄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공효진과 엄지원은 쉴 새 없이 만담을 펼쳐 '콤비'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과거 라디오를 진행한 적 있던 공효진은 엄지원과 함께 한 팀이 되어 DJ옥택연을 게스트로 만드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두 사람은 DJ택연의 진행 실력을 언급하며 "흐름을 매끄럽게 해봐라", "택연 씨 진행 중간에 자꾸 마가 뜨지 않냐"며 친동생 대하듯 DJ택연을 놀려 웃음을 유발하게 만들었다. DJ택연은 결국 "제가 게스트 형 MC라서 능숙하지 못하다. 사실 여기 와서 밝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효진, 엄지원은 아이돌의 연기에 대해 "택연 씨와 연기를 하고 싶다. 아이돌 연기 하면 택연 씨 아니겠냐. '미씽' 300만 돌파하면 셋이 같이 '최파타'에 나오자"라며 DJ택연을 치켜세웠다.

공효진, 엄지원은 영화 '미씽'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사실 영화가 재미없으면 틀에 박힌 이야기만 하게 되는데, 저희 영화가 그만큼 자신있기 때문에 이렇게 횡설수설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엄지원은 바비킴의 '소나무'를 신청곡으로 띄웠다. 그는 "지금 이 곡이 현재 상황에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다"고 시국을 에둘러 언급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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