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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황보 “이스라엘 같은 IT 강국 남자들이 귀찮게 해” (종합)

▲'올드스쿨' 황보(사진=sbs 파워FM)
▲'올드스쿨' 황보(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황보가 해외에서의 인기를 전하며 이상형으로 "일반인 강동원"을 꼽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황보가 해외 여행지 추천과 함께 자신의 데뷔 계기, 이상형 등을 언급했다.

황보는 이날 방송에서 "혼자서 해외여행을 다녔다"며 "무서운 것도 있지만 점차 괜찮아진다. 인상 쓰고 있으면 괴롭히진 않는다"고 해외여행에 대해 전했다.

이어 황보는 "남자들 관심이 귀찮긴 한데 외국 여자여서 호기심에 그런 것 같다"며 "진짜 너무 유치한데 고의로 부딪히거나 어디서 왔는지를 물어본다"고 말했다.

그는 가본 곳 중에 좋은 곳을 꼽아달라 김창렬이 요청하자 "신혼여행은 이스라엘, 근데 지금 좀 위험 지역이 돼서 잘 다녀온 것 같다"며 "그리고 홍콩 좋고 뉴욕, 런던도 좋다"고 말했다.

황보는 자신이 운영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알렸다. 그는 "식당은 지분이 있고 카페는 저 혼자 한다"며 "패션 사업은 동업으로 하고 있다. 모든 직업은 사람 대하는 게 제일 힘든 것 같다"고 밝혔다.

▲‘올드스쿨’ 황보(사진=sbs 파워FM)
▲‘올드스쿨’ 황보(사진=sbs 파워FM)

황보는 걸그룹 샤크라 데뷔 계기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강남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연예인 분들 많이 오셨다. 저는 그냥 아는 언니 대신 일을 하다가 이상민 씨가 (캐스팅하러)오셨었다"며 "원래는 태권도도 하고 운동선수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황보는 또 "상민 오빠가 해보고 힘들면 안 해도 된다고 했었다"며 "'(연예계에)발을 들였는데 안 하진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셨을거다"라고 말했다.

김창렬은 샤크라 멤버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에 황보는 "엄마 빼곤 다 SNS 친구"라며 "막내 은이랑 제일 연락을 많이 한다. 중학교 때 데뷔해서 애 키우는 것과 같았다. 은이가 먼저 결혼하긴 했는데 결혼은 나이가 찼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 질문에는 "일반인 강동원이어야 한다"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한민관은 "외국에 가셔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는 또 앞서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한 기사가 나오자 "IT 강국인 이스라엘 이런 곳에서 저를 가장 귀찮게 했다"며 해외에서의 자신의 인기를 솔직하게 전하기도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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