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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11회 예고, 수애 김영광 과거에 "사람 상처는 사람으로 치료해야지" 위로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11회 예고 김영광 수애)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11회 예고 김영광 수애)

‘우리집에 사는 남자’ 1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측은 27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사랑한테 받은 상처는 사랑이 치료해 주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속 홍나리(수애 분)와 고난길(김영광 분)의 혼인무효소송 재판과정이 진행중이다. 검사측에서는 “피고 고난길은 어떤 사람입니까?”라는 질의를 한다. 이에 다다금융 배병우(박상면 분) 부하 김완식(우도환 분)은 “고난길은 그쪽 바닥 사람들도 피해 갈 정도로 무시무시한 인물이었다”고 증언한다. 그는 “난길이 폭력을 행사해 감금하고 도장을 받아갔다”고 덧붙인다.

재판 후 고난길은 다다금융 배병우를 만난다. 난길은 배병우에게 “날 살인자로 몰아갈 거면 각오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통보한다. 이에 배병우는 자신의 오른팔 김완식을 부른다. 배병우는 “넌 내가 시키는 일 어디까지 할 수 있냐?”라고 물었고, 김완식은 “다 할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한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누워있는 고난길을 홍나리가 위로한다. 홍나리는 고난길에게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사람이 치료해주는 거야”라고 말한다. 또 고난길은 나리에게 “데이트는 해도 되는 데, 밤낮이 바뀌는 건 안 돼”라고 선을 긋는다. 이에 나리는 “하나도 양보를 안 하시네”라고 합의서를 내민다. 난길은 “우리 집. 내 집이라며 이런 걸 왜 만드냐고?”라고 따지고 나리는 “정말 모르시겠어?”라고 대든다. 고난길과 홍나리가 부녀 관계에서 새로운 사랑으로 돌입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김영광 수애가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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