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다시 첫사랑' 명세빈 )
‘다시 첫사랑’ 명세빈-김승수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첫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사랑을 이어오던 이하진(명세빈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차도윤(김승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진과 차도윤의 8년 전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차도윤은 이하진과 알콩달콩 사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진은 차도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갔고, 이에 행복해 보이는 차도윤의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하도윤의 부친 차덕배(정한용 분)는 김영숙(서이숙 분)이 백민희(왕빛나 분)와 차도윤이 혼인신고를 추진하려 했다. 이는 회사의 투자를 위한 것. 이 사실을 안 차도윤은 “저는 정략결혼 할 생각없다. 아버지에게 이용당할 생각 없다. 몸 팔아서 차지할 자리가 후계자라면 거절하겠다”며 거절 의사를 강력하게 보였다.
이후 차도윤은 이하진을 만나 아무말없이 포옹했다. 이하진은 “내가 그렇게 보고싶었냐. 하루종일 내 생각만 했냐”며 그를 위로했다. 마지막 장면에는 차도윤이 이하진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이하진은 “나만 좋아하는 것 같아서 겁이 났다”라며 “두려웠는데...”라고 감동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또 최정우(박정철 분)의 아이를 가진 백민희는 차도윤의 아이라고 속이는 모습이 보였다. 이에 이 세명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