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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2년 만의 ‘꽃놀이패’로 국내예능 컴백..현장 분위기는?

▲빅뱅 승리, 걸스데이 민아, 헬로비너스 나라 등이 참여 중인 '꽃놀이패' 촬영 현장(사진=SBS)
▲빅뱅 승리, 걸스데이 민아, 헬로비너스 나라 등이 참여 중인 '꽃놀이패' 촬영 현장(사진=SBS)

빅뱅 승리가 2년여 만에 한국 예능으로 컴백했다. 2년 만에 많은 게 달라진 예능 환경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승리는 2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 녹화에 참여해 꽃길, 흙길을 넘나드는 극과 극 운명을 함께 하고 있다. “이 녹화가 뭔지도 모르고 왔다”고 운을 뗀 승리는 “이렇게 예능이 달라진 줄 몰랐다. 특히 ‘꽃놀이패’는 더한 것 같다. 거의 ‘정글의 법칙’ 수준이다”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오랜만의 예능 컴백임에도 특유의 입담과 발랄함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했고, 28일 저녁 진행된 네이버 V LIVE에서는 ‘MC 승리’를 방불케 하는 진행 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식구인 유병재가 약간이라도 미흡한 활약을 펼치면 “정신 차리라”며 혹독한 예능 지적도 서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촬영에는 승리 외에 걸스데이 민아, 헬로비너스 나라도 함께 해 양보 없는 운명대결을 함께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꽃놀이패’ 제작진은 “민아와 나라가 게스트라고 봐주는 것 없는 멤버들의 냉혹함에 독기를 품고 있다”면서 “함께 하고 있는 이들의 활약을 조만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승리, 민아, 나라가 함께하는 ‘꽃놀이패’는 오는 12월 11일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12월 4일자 방송분에서는 ‘스페셜 멤버’ 이성재와 게스트 이대호, B1A4 진영과 아이유가 안방극장에 나선다.

‘꽃놀이패’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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