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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한석규 충고에 참의사로 거듭나나(Feat. 황찬성)

▲SBS '낭만닥터 김사부' 8회 선공개 영상(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SBS '낭만닥터 김사부' 8회 선공개 영상(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한석규의 충고에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29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8회 본방송에 앞서 '네 죽자사자가 꼴보기 싫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진실된 충고에 뭔가 깨달은 듯 미묘한 표정을 짓는 강동주(유연석 분)의 모습이 담겼다.

김사부는 강동주에게 "낭만 빼면 시체다 내가"라며 "하기야 머리 좋고 계산 빠르고 이해타산 밝은 우리 강동주 선생 눈에 낭만 같은 게 보일 리가 없지"라며 비꽜다.

강동주는 "지금 또 까시는 겁니까? 저를 왜 그렇게 싫어하시는 겁니까?"라며 헛웃음을 지어보였고, 이에 김사부는 "나 너 싫어한 적 없다. 네 그 자격지심, 피해 의식. 그런 게 좀 꼴보기 싫지. 그냥 그거 감추려고 죽자사자 일등에만 매달리는 네 열등 의식. 그게 좀 역겹지"라 털어놨다.

내심 서운한 강동주는 "나름 죽자사자 기를 쓰고 열심히 하는 중인데 그게 그렇게 못마땅 하셨냐"고 물었다.

김사부는 강동주를 쳐다보며 "일하는 방법만 알고, 일하는 의미를 모르면 그게 의사로서 무슨 가치가 있겠냐"고 충고한 후 자리를 떴고, 강동주는 생각에 잠긴 듯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이날 카메오로 출연할 2PM 황찬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병실을 나오며 김사부에게 엄지를 치켜들었고, 김사부는 미소로 답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8회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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