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야성' 메이킹 영상 캡처(사진=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4회 방송을 앞두고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29일 네이버 TV캐스트에는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과 관련해 '불야성 팀이 추위를 견디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2분 41초 분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불야성'의 배우 유이의 모습과 함께 정해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추위 속에서 떨며 야외 촬영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패딩을 입은 채로 "나는 어제보다 오늘이 더 추워"라고 정해인에 말을 걸고 이에 정해인은 "어제는 바닷바람 불어서 장난 아니었어"라고 밝혔다.
이어 미니난로를 동원하며 몸을 녹이는 유이, 정해인의 모습과 더불어 촬영감독의 저질 댄스가 포착됐다. 이를 보고 유이는 "감독님 더러워요 그거는"이라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즐겁게 했다.
이에 '불야성' 촬영감독은 유이에 "나 원래 더러운 사람이야"라고 말해 더욱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이는 또 "보쌈이랑 국물, 원XXX 보쌈"을 외치며 넘치는 식욕을 자랑했다. 이어 배우 이요원이 선사한 간식차가 공개돼 현장의 훈훈함까지 더했다.
유이, 정해인을 비롯해 이요원, 진구 등이 출연하는 월화드라마 '불야성'은 29일 오후 10시 4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