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태웅 근황(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배우 엄태웅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23일 엄태웅의 한 일본인 팬은 자신의 SNS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엄태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고,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유포됐다.
해당 사진 속 엄태웅은 편안한 반팔, 반바지 차림에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엄태웅의 양 옆에는 일본인 팬 두 명이 브이(V)자를 그리며 만남을 인증했다.
엄태웅은 현재 아내 윤혜진, 딸 지온이와 함께 발리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웅은 이달 초 성매매 혐의 인정으로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 저희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하다. 제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