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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스페셜 방송 효과? 21.7% '껑충'..독주 시작

(출처='낭만닥터김사부' 방송 캡처)
(출처='낭만닥터김사부' 방송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가 처음으로 20%대를 돌파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8회는 전국기준 21.7%(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18.8%보다 2.9%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경신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률 상승폭을 그리며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웠다. 하지만 지난 28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7회가 18.8%를 기록, 직전 방송분인 6회(18.9%)보다 0.1%p 하락하며 처음으로 시청률 상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낭만닥터 김사부'는 본 방송 전 시간에 스페셜 방송을 편성해 반등을 꾀했다. 29일 밤 8시 55분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모아보기'는 앞서 방송된 1회부터 7회까지의 내용을 1시간 분량으로 압축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그 결과 본 방송이 21.7%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월화드라마 강자 자리를 굳히는 데 성공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남자 강동주(유연석 분)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의사가 된 여자 윤서정(서현진 분)가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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