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정화(사진=엘르)
엄정화를 안방극장에서 만나게 될까.
가수 겸 배우 엄정화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30일 오전 비즈엔터에 "내년 방영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 제안이 회사를 통해 전달됐다"면서 "하지만 현재 엄정화는 아직 시놉시스도 보지 못했다. 본인 검토 전인 만큼 확정이라고 말하긴 어려운 단계"라고 밝혔다.
엄정화가 만약 이번 작품에 출연할 경우 드라마로는 4년, 지상파로는 7년 만이다. 지난 2009년 지진희와 함께 한 KBS2 '결혼 못하는 남자', 2013년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 tvN '마녀의 연애' 이후 엄정화는 스크린 활동을 지속해왔다.
한편, 엄정화는 미스틱 조영철 프로듀서와 의기투합해 가수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번 가수 활동은 지난 2008년 '디스코(D.I.S.C.O)' 이후 8년 만이며, 이효리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