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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 남주혁 집착하는 '구여친'의 정석 "포기가 안 돼"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이 '구여친'의 정석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정준형(남주혁 분)을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송시호(경수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시호는 훈련을 마친 정준형을 기다렸다. 송시호는 "피자 먹으려고 기다렸어"라면서 "너 화덕피자 좋아하잖아"라고 말을 걸었고, 정준형은 "왜 이래, 막무가내로"라며 불쾌해했다.

송시호는 "하는 데까지 하려고 그러는 거"라면서 "안 보고 태릉에 있을 땐 괜찮았는데, 보니까 포기가 안 돼. 나 이제 잡을 게 너밖에 없어"라며 준형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준형은 "혼자 살 생각 해"라면서 "동아줄 같은 거 없어. 난 이제 너랑 피자 먹기 싫어"라고 매몰차게 시호를 거절했다. 이에 시호는 "그래, 벌 받을게"라면서 씁쓸한 표정을 지었고, "주는 만큼 받을게. 다시 시작할 수만 있으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시호의 구애는 계속됐다. 시호는 "밥 맛있게 먹었니? 난 지금 개인 연습 중"이라면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준형은 메시지에 당황했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 다치기까지 했다. 이어 송시호는 조태권(지일주 분)에게 "준형이는?"이라면서 정준형의 소재에 대해 물었고, 준형이 몸을 숨기고 있는 PC방을 찾기까지 했다. 이어 송시호는 준형과 김복주(이성경 분)의 관계를 의심했고, 복주에게 준형에 대해 캐묻기도 했다. 준형을 향한 마음을 접지 않는 시호의 집착이 어떻게 전개될지 눈길을 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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